통영 소매물도 배편 예약 꿀팁! 2025년 최신 시간표, 요금, 코스, 물때 보는 법까지 한번에 정리해드릴게요. 지금 확인해보세요!
목차
1. 통영 소매물도 기본 정보
소매물도, 이름만 들어도 뭔가 귀엽고 예쁘지 않나요? 이 섬은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속해 있고, 대매물도랑 짝꿍처럼 붙어있는 섬이에요. 둘이 합쳐서 ‘매물도 군도’라고 부르는데, 그중에서도 소매물도는 뷰가 진짜 미쳤어요. 특히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으로 이어지는 길은 꼭 기억해두셔야 해요!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만 걸어갈 수 있는데, 이게 바로 ‘모세의 기적’처럼 바다가 갈라지는 그 현장이거든요. 실제로 그 길을 직접 걸으면 완전 다른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잔잔한 파도 소리, 절벽 따라 펼쳐지는 푸른 오션뷰, 그리고 바닷길 끝에서 만나는 등대섬까지, 그냥 말이 필요 없습니다. 힐링 제대로 하고 싶은 분들께 강추예요!
2. 배편 출발지별 비교 : 통영항 vs 거제 저구항
소매물도로 들어가는 배는 크게 두 가지 항구, 통영항과 거제 저구항에서 출발해요. 어디서 타느냐에 따라 소요 시간, 요금, 접근성 등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 계획에 맞게 잘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 항구명 | 소요 시간 | 운항 횟수 (주말 기준) | 장점 | 단점 |
| 통영항 | 약 1시간 10분 | 4~5회 | 통영 시내랑 가까워 접근성 굿 | 저구항보다 요금이 조금 더 비쌈 |
| 저구항 | 약 45분 | 4회 | 이동 시간 짧고, 요금도 살짝 저렴해요 | 거제 남부라 통영 시내랑은 좀 멀어요 |
통영항
- 통영 시내에서 숙박 예정이거나
- 여행 코스에 통영항 주변(동피랑, 중앙시장 등)을 넣고 싶을 때
- 대중교통 이용 중이라 렌트카 없이 이동할 경우
✔️ 통영항은 통영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차로 10분, 택시 이동도 편하고 주변에 맛집, 시장, 숙소, 주차장이 잘 모여 있어서 일정 짜기 정말 좋아요. 특히 통영이 처음이라면? 무조건 여기부터 추천해요!
거제 저구항
- 거제도에서 1박하거나 관광 중인 분
- 렌터카나 자차로 남부 해안도로 드라이브 중일 경우
- 요금도 살짝 저렴한 편
- 좀 더 짧은 배 시간(45분 이내)을 선호할 때
✔️ 저구항은 거제 남단에 있어서 소매물도까지 이동 시간이 짧고, 주차장도 잘 마련돼 있어서 차량 여행자에게 더 효율적이에요. 여행 동선 짤 때 바람의 언덕, 해금강, 학동몽돌해변 등과 함께 묶기도 좋아요!
3. 통영 소매물도 배편 예약 방법 및 꿀팁
예약 시 체크사항
- 왕복 예매는 각각 따로!
가는 편, 오는 편 각각 예매해야 해요. 조금 귀찮지만 잊지 마세요. - 기상 악화 시 결항 가능
태풍, 풍랑주의보, 안개 심한 날엔 결항될 수 있어요. 여행 당일 아침엔 무조건 운항 여부 확인하고 움직이세요! - 모바일 티켓은 미리 저장!
현장에서는 인터넷 안 터지는 곳도 있으니, 문자로 받은 탑승권 캡처 필수! - 탑승자 전원 신분증 필요!
실명제로 운영돼서 동반인도 전부 이름·생년월일 입력 필수, 신분증도 꼭 챙기기! - 성수기·주말엔 조기 매진 주의!
예약 시작하자마자 마감되는 날도 있으니까, 휴가철엔 무조건 미리미리!
✔️ 요즘은 현장 예매보다 온라인 사전 예약이 훨씬 편하고 안전하더라고요.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7~8월)엔 당일 가서 끊으려면 거의 불가능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최소 1주일 전에는 예약해두는 게 좋아요!
4. 통영 소매물도 배편 시간표 및 요금 (2025년)
| 구분 | 통영항 | 저구항 |
| 첫 배 출발 | 06:50 | 08:30 |
| 막 배 출발 | 14:30 (숙박 전용) | 15:30 (숙박 전용) |
| 소요 시간 | 약 70분 | 약 45분 |
| 운항 횟수 | 평일 3~4회 주말 최대 5회 |
평일·주말 4회 수준 |
| 편도 요금 (성인 기준) | 약 19,000원 | 약 13,000원 |
| 자전거 추가 요금 | 약 5,000원 (선사별 상이) | 약 5,000원 (선사별 상이) |
| 차량 탑승 불가 | 자전거까지 가능 | 자전거까지 가능 |
- 소매물도 배편은 날씨에 매우 민감해요. 특히 봄철 돌풍, 여름철 태풍 시즌엔 갑작스러운 결항이 잦으니 출발 당일 오전, 반드시 선사에 전화로 운항 여부를 확인하세요.
- 7~8월 여름휴가철, 연휴, 주말은 배표가 정말 빨리 마감돼요. 특히 숙박객 전용편은 펜션 사장님이 미리 단체 예약해두는 경우가 많아 최소 1~2주 전에는 꼭 예매하셔야 안정적이에요!
- 자전거 여행도 가능하지만, 승선 시 추가 요금이 부과되고 선착장에 따라 탑재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 전화 확인 필수입니다!
5. 통영 소매물도 물때 시간표
소매물도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오늘 바닷길 열리는 시간이 언제인지' 확인하는 거예요! 소매물도는 등대섬과 연결된 바닷길이 하루에 두 번, 썰물 때만 열려요. 그 시간이 아니면? 그냥 섬에서 등대섬을 '바라만 보다가' 돌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출발 전 물때 확인은 필수에요!
🔻실시간으로 소매물도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을 날짜별로 확인할 수 있어요.
✔️ 보통은 통영항이나 저구항에서 출발하고 2~3시간쯤 뒤가 바닷길 열리는 시간대예요. 예매할 때 시간 맞춰서 계획 짜면 딱 좋습니다!
6. 통영 소매물도 예약 시 주의사항 5가지
1) 편도로만 예약했다가 돌아오는 배 못 탈 수 있어요!
소매물도는 섬이라서 당일치기 여행객이 많지만, 왕복 예매를 하지 않고 편도만 예약했다가 돌아오는 배가 전부 매진돼서
섬에 갇히는(!) 분들 생각보다 많아요. 특히 주말, 연휴, 성수기에는 오후 배편은 점심 전부터 다 마감되기 시작하고, 현장에서는 표를 아예 안 파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매할 땐 꼭 왕복으로! 출발 시간보다 복귀 시간을 먼저 정해두는 것도 꿀팁이에요.
2) 숙박객 전용 배편은 이름 그대로 숙박객만 가능!
오후 늦게 출발하는 배는 대부분 숙박객 전용이에요. 당일치기 여행자라면 탑승 자체가 제한될 수 있으니, 예매 전 비고란을 꼭 확인하세요. 배편마다 ‘대매물도 경유 여부’가 다릅니다 일부 시간대는 소매물도 직행, 어떤 배편은 대매물도 먼저 들렀다가 소매물도로 갑니다. 시간 차이도 있고, 멀미 심한 분들은 직항 위주로 예매하는 게 좋아요. 예매 전 선사 공지 확인하면 알려줍니다.
3) 차량은 절대 못 들어갑니다
소매물도는 차량 진입이 불가해요. 거기서 자차 몰고 다니는 분 없습니다. 차량 승선 자체가 안 되고, 현지에서도 자전거나 도보 이동만 가능해요. (참고로 대매물도는 제한적으로 차량이 가능하긴 해요.)
4) 반려동물 동반 시 선사마다 탑승 가능 여부 다릅니다
무조건 다 되는 게 아니에요! 영동해운, 매물도해운 등 선사에 사전 문의 필수. 케이지 필수 조건, 중형견 이상은 탑승 제한도 있고요. (선내에 동물 혐오하는 분들과의 마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5) 매물도행과 소매물도행 배편은 다릅니다!
간혹 매물도 배편을 소매물도 가는 줄 알고 예매하는 실수 발생해요. 매물도와 소매물도는 다른 섬이며, 목적지가 ‘소매물도’로 명시된 배편을 확인 후 예약하세요.
7. 통영 소매물도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한가요?
A1. 네! 하지만 첫 배 + 등대섬 물때 + 돌아오는 배편까지 시간을 잘 맞춰야 해요. 특히 성수기엔 왕복 모두 예매해두는 게 안전해요.
Q2.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2.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충분히 가능해요. 단, 등대섬 구간은 바위와 경사가 있어서 미끄럼 주의! 유모차보단 아기띠가 나아요.
Q3. 섬 안에 음식점이나 편의시설이 충분한가요?
A3. 일부 식당과 매점은 있지만, 연중무휴가 아니라서 특히 평일이나 비수기엔 영업을 안 하는 곳도 있어요. 생수, 간단한 간식은 꼭 챙기기!
Q4. 섬 내 숙소는 어떻게 예약하나요?
A4. 소매물도 내 펜션은 대부분 전화 예약 위주예요. 온라인 예약처가 많지 않고, 숙박객 전용 배편은 펜션 사장님이 예약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원하는 숙소가 있다면 먼저 전화해 확인하세요.
Q5. 배편에 자전거도 실을 수 있나요?
A5. 가능해요! 자전거는 선내 탑재 가능하지만, 추가 요금이 발생하고 자리가 제한돼 있어서 선사에 미리 문의하는 게 좋아요.
8. 소매물도 즐기는 꿀팁 BEST 5!
1. 등대섬 말고 '소매물도 정상' 가보셨어요?
많은 분들이 등대섬만 보고 돌아가는데, 소매물도 본섬 정상 코스는 진짜 레어 포인트예요! 정상에 오르면 등대섬은 물론이고 대마도 방향까지 시원하게 뚫린 뷰를 볼 수 있어요. 조용한 산책길+전망까지, 사람 없어서 더 좋답니다 :-)
2. 섬 북서쪽 '소매물도 해안 절벽' 감성 산책
관광객 대부분은 동쪽 해안만 둘러봐요. 하지만 진짜 힐링 코스는 북서쪽 절벽산책로! 잔잔한 파도 소리 들으며 걷는 길이라 혼자 조용히 걷기 딱 좋아요. (숙박객만 즐길 수 있는 조용한 시간대 추천!)
3. 숙소는 마을 뒤쪽 골목숙소가 진짜 감성
항구 근처 숙소도 좋지만, 언덕길 따라 올라가는 마을 뒤편 숙소는 더 조용하고 뷰도 좋아요. 테라스에서 소주 한잔+노을 보면 그냥 힐링 그 자체에요. 예약 시 '전망 좋은 방' 꼭 요청하세요!
4. SNS 안 나오는 '무명 포토존' 발견하기
등대 근처 인기 포인트 말고, 마을 안쪽 골목 돌아다니다 보면 꽃 핀 돌담길, 오래된 우체통, 등대 오르는 철계단처럼 인스타에 잘 안 나오는 감성 스팟들이 숨어있어요! 조용히 걷다보면 내 인생샷 장소는 내가 발견하는 거죠.
5. 출항 전 카페에서 '섬 입도 준비물' 체크하기
항구 주변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휴대용 충전기, 선크림, 물, 모자, 비상약 등 꼭 챙겨야 할 것들 리스트 체크하면 나중에 후회 없어요. 소매물도는 편의시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입도 전에 준비 철저히 하시길 바래요!
9. 마무리
물 맑고 절경 아름다운 소매물도, 제대로 즐기려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게 바로 통영 소매물도 배편 예약입니다. 특히 성수기엔 배표가 일찍 마감되기 때문에, 출발 항구와 시간표부터 미리 체크하고 예약까지 완료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통영항과 거제 저구항 중 내 여행 일정에 맞는 항구를 선택하고, 공식 예매처인 한국해운조합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예약해두면 당일에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소매물도는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미리 준비된 여행일수록 더 오래 기억에 남아요. 이번 여행은 ‘배편 예약’부터 완벽하게 준비하고, 한 폭의 그림 같은 섬 풍경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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