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수당 지급기준과 조건 총정리｜소규모 사업장도 반드시 알아야 할 이유!

2025년 주휴수당 지급기준 / 조건 한눈에 정리! 소규모 사업장도 예외 없이 적용되며, 계산방법까지 쉽게 알려드립니다.

 

 

 

목차

 

주휴수당 지급기준과 조건

 

주휴수당,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2025년 현재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내가 주휴수당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나?' '우리 가게는 5인 미만인데 안 줘도 되는 거 아냐?'라고 헷갈려 하시더라고요. 오늘은 주휴수당 지급기준 / 조건, 계산법, 소규모 사업장 적용 여부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주휴수당을 놓치면 수십만 원을 손해 볼 수도 있으니 꼭 읽어보세요!

1. 주휴수당이란?

주휴수당은 ‘유급 주휴일’에 대한 임금을 말해요. 즉, 일주일 동안 정해진 근무를 성실히 이행한 근로자에게, 하루치 급여를 추가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주휴일은 보통 일요일로 지정되지만, 사업장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유급’이라는 점! 실제로 일하지 않아도 근무한 것처럼 급여가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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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휴수당 지급기준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핵심 조건은 딱 2가지예요. 근로계약서 기준으로 소정근로일에 개근했는지, 그리고 주 15시간 이상 일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1) 근로계약서상 ‘소정근로일’에 결근 없이 출근했는가

여기서 말하는 ‘소정근로일’이란, 노사 간 합의로 정한 근무일을 말해요. 예를 들어 근로계약서에 ‘월~금 주 5일 근무’라고 명시되어 있다면, 그 5일 모두 빠짐없이 출근했는지를 보는 거죠.

 

❗중요한 포인트

• 무단결근은 무조건 탈락!
• 하지만 지각, 조퇴, 반차, 연차 사용은 결근으로 보지 않아요.
• 즉, ‘개근’의 기준은 정당한 사유 없이 근로를 제공하지 않은 경우만 해당됩니다.

실제로 알바생이나 파트타이머 중에 “지각하면 주휴수당 못 받는 거죠?”라고 물으시는 경우 많은데, 지각이나 조퇴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습니다! 무단으로 빠지지만 않았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2) 주 15시간 이상 근로했는가

두 번째 기준은 근로계약서상 ‘소정근로시간’이 주 15시간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데요, 실제 근무한 시간(연장근무 포함)이 아니라, 계약서에 명시된 순수 근무시간만 인정돼요.

예를 들어,

• 계약서상 주 3일, 하루 4시간씩 일하기로 되어 있다면 > 총 12시간 > 미지급
• 반대로, 계약서상 주 5일, 하루 3시간 근무로 명시되어 있다면 > 총 15시간 > 지급 가능

연장근로, 야간근무, 휴일근무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소정근로시간’이 기준이라는 거, 꼭 기억해두세요! 혼자 계산하기 어렵다면, 아래의 주휴수당 계산기를 활용해보세요!

 

주휴수당 계산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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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규모 사업장도 주휴수당 줘야 하나요?

'우리 가게는 직원이 3명밖에 없는데, 주휴수당 안 줘도 되는 거 아니에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사장님들 많으시죠? 하지만 결론은 NO! 소규모 사업장도 주휴수당 지급 대상입니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1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모든 사업장은 조건을 충족한 직원에게 반드시 주휴수당을 지급해야 해요.

 

• 5인 미만이라도 무조건 적용
• 편의점, 카페, 미용실, 음식점 등 소규모 매장 포함
• 조건: 주 15시간 이상 근로 + 결근 없이 개근

🔻 소규모 가게도 주휴수당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몰랐다간 진짜 손해 보는 주휴수당 리스크, 꼭 확인해보세요!

 

 

📎 소규모 사업장도 주휴수당 줘야 할까? 꼭 읽어야 할 체크포인트

5인미만 사업장 주휴수당 지급 의무? 미지급하면 생기는 진짜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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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휴수당 조건 충족했을 때 계산방법은?

주휴수당은 월급제 근로자라면 급여에 이미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시급제·일급제·주급제 근로자는 따로 계산해서 지급받아야 해요.

 

기본 공식

'주휴수당 = (1주 소정근로시간 ÷ 5) × 시급'

 

여기서 ‘나누는 값 5’는 고정값이에요! 주 2일을 일하든, 6일을 일하든 무조건 5로 나누는 구조이니 헷갈리지 마세요. 이는 고용노동부의 계산 기준에 따라 '1일 유급휴일을 평균적으로 산정한 값'으로 적용된 거예요.

예시 1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 / 시급 10,030원

• 주 소정근로시간: 8시간 × 5일 = 40시간
• 주휴수당: (40 ÷ 5) × 10,030원 = 80,240원

✔️ 주급 또는 월급에 80,240원이 추가로 포함되어야 정당한 지급입니다.

예시 2

주 3일, 하루 5시간 근무 / 시급 10,030원

• 주 소정근로시간: 3일 × 5시간 = 15시간 → 조건 충족
• 주휴수당: (15 ÷ 5) × 10,030원 = 30,090원

✔️ 알바생이 주 15시간 이상 일하고, 결근 없이 근무했다면 반드시 이 금액이 추가 지급돼야 합니다.

 

🔗 주휴수당 계산기 바로가기

 

 

간단하게 시급과 주간 근무시간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해주니까, 내가 받았던 주휴수당이 정확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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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주 묻는 질문 정리 (FAQ)

Q. 연차를 쓴 주에도 주휴수당 나오나요?

A. 네! 연차는 유급휴일로 인정되기 때문에 결근이 아닙니다. 근로자가 연차를 사용한 날도 근무한 것으로 간주되므로, 나머지 소정근로일을 모두 개근했다면 주휴수당을 정상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요.

 

Q. 근무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신규 알바는요?

A. 안타깝지만 지급되지 않습니다. 주휴수당은 1주간 소정근로일을 모두 개근해야만 발생해요. 예를 들어 수요일에 처음 출근했다면, 그 주는 요일 전체를 개근한 것이 아니므로 주휴수당 지급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거죠. 보통 2주 차부터 주휴수당 대상 여부를 체크하게 됩니다.

 

Q. 소규모 회사인데도 주휴수당 신고 가능해요?

A. 물론 가능합니다! 근로자 수가 적더라도, 1명 이상 고용하고 있다면 근로기준법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주휴수당 미지급은 '임금체불'로 간주되기 때문에, 아래 방법으로 누구나 신고 접수할 수 있어요. 준비물은 근로계약서, 출퇴근 기록, 급여 입금 내역 등 기본적인 자료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실제로는 문자, 카톡, 단톡방 대화 내용도 증거로 인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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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무리

주휴수당은 알바든 정규직이든, 근무형태와 상관없이 정해진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법적인 권리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가게는 소규모라서 안 줘도 되는 거 아니야?"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죠.

 

오늘 소개해드린것처럼 주휴수당 지급기준은 사업장 규모와 무관하게 적용되며, 1명이라도 직원을 고용한 상태라면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특히 시급제 근로자라면 실제 계산 방법까지 꼼꼼히 확인해야 놓치는 급여가 없어요.

 

내가 일한 시간, 출근일, 조건이 정확히 맞는지 확인하고, 혹시라도 주휴수당 지급기준에 해당되는데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계산기를 통해 직접 점검해보세요. 근로계약서를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알바생도, 자영업자도 놓치기 쉬운 주휴수당.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정확하게 챙겨야 할 타이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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