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도 배편 예약부터 2025 최신 시간표, 요금, 여객선터미널 위치, 비렁길 걷기 좋은 코스까지 알려드릴게요. 금오도 여행 전 이 글 하나로 준비 끝내세요!
목차
1. 여수 금오도 기본 정보
탁 트인 남해 바다를 따라 달려가다 보면 만나는 섬, 금오도. 여수에서 배 타고 들어가는 이 작은 섬은, '비렁길'이라는 절경 해안 산책로 덕분에 걷기 여행자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어요. 그런데 이 금오도는 육지와 떨어진 섬인 만큼, 배편을 미리 예약해두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성수기엔 매진도 빠르고, 기상 상황에 따라 결항도 있으니까요. 오늘은 여수 금오도 배편 예약 방법부터, 선착장 정보, 시간표, 요금, 비렁길 코스 지도까지 전부 알려드릴게요. 하나씩 따라오시면 금오도 여행 준비는 끝납니다!
2. 여수 금오도 배편 시간표 & 요금표
여수에서 금오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하루 평균 2~3회 정도 운항돼요. 계절별로 운항 횟수나 시간대가 달라질 수 있어서 탑승 전에는 꼭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 실시간 시간표 확인하는 게 좋으며, 운항 선박 종류나 선착장에 따라 요금이 다르게 책정된다는 사실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운항 시간
- 오전 6시 첫 배부터 오후 4시 전후 마지막 배까지 운항
- 하루 2~3편 정도 운항, 주말이나 공휴일엔 시간 추가될 수도 있어요
- 여수 > 금오도 송고 / 여수 > 금오도 함구미 방향별로 시간대가 다르니 왕복 일정을 잘 체크하세요.
성인 요금 기준
| 항로 | 편도 요금 |
| 여수 > 금오도 송고항 | 약 13,000원 |
| 여수 > 금오도 함구미항 | 약 15,000원 |
✔️ 자전거, 차량 등 동반 시에는 추가 요금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 문의 필수입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목적지를 입력하시면 잔여 좌석과 함께 정확한 요금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3. 여수 금오도 배편 예매 방법
금오도는 도착 선착장이 송고항과 함구미항, 두 군데로 나뉘기 때문에 예매할 때 원하는 도착지를 정확히 선택하는 게 아주 중요해요!
🔗 한국해운조합 공식 홈페이지 여수 금오도 배편 예약하기
금오도 송고항 도착 (비렁길 1~2코스)
- 송고항은 북쪽 선착장
- 경치가 좋고, 비렁길 1코스 시작지와 가까워 걷기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코스!
- 숙소가 송고항 근처라면 이쪽을 선택하세요!
금오도 함구미항 도착 (비렁길 3~5코스)
- 함구미항은 남쪽 선착장
- 비렁길 풍경이 더 압도적이고 드라마틱한 구간 시작점이며, 본격 트레킹용 코스!
-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코스!
4.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 위치 & 오시는 길
금오도로 출발하는 배편은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해요. 기차·버스·자가용 등 어떤 교통편으로 가든, 도착 전 위치 확인은 필수입니다.
- 주소: 전남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 1
- 내비게이션 검색: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 또는 여수항 여객터미널
대중교통 이용
- KTX 이용 시: 여수엑스포역 하차 > 역 앞에서 시내버스 6번, 7번 탑승 > 약 20~25분 소요 (도보 약 30분 거리)
- 택시 이동: 약 15분, 요금은 7,000~8,000원대 예상
✔️ 시외버스터미널(여천역 인근)에서 오는 경우에도 시내버스 이용 가능
자가용 이용
- 전용 공영주차장 완비 (터미널 바로 옆)
- 주차요금: 1일 기준 약 6,000~7,000원
- 요금 정산: 무인 정산기 or 매표소 연계 운영
✔️ 성수기·주말엔 오전 9시 전에도 만차 되는 경우 많아요! 최소 40~50분 전에는 도착하셔야 여유롭게 매표 및 탑승 가능해요.
5. 금오도 배편 예약 시 유의사항 TOP5 !
1) 선착장 도착지 헷갈리지 마세요!
금오도는 도착지가 송고항과 함구미항 두 곳입니다. 비렁길 출발점도 다르고, 숙소와의 거리도 달라요. 예약할 때 도착지를 잘못 선택하면 걷기 루트, 숙소, 시간표 다 꼬일 수 있어요. 예약 시 도착지명 꼭 두 번 확인하세요!
2) 1일 왕복 계획이라면 배 시간표를 역순으로 먼저 보세요!
금오도에서 여수로 나오는 복귀편 시간을 먼저 확인한 뒤, 그에 맞춰 들어가는 배를 고르세요. 일부 시간대는 복귀 배편이 빨리 끊기는 날도 있으니, 당일치기 여행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해요.
3) 기상 예보보다 해양 날씨 확인 필수!
여수 날씨가 맑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 됩니다. 금오도는 풍랑특보나 해상 안개 때문에 갑자기 결항되는 일이 잦아요. 기상청 바다날씨나 바다타임 앱으로 해양 특보 유무까지 확인하세요.
4) 비렁길 걷는 날엔 첫 배 탑승을 추천!
비렁길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고, 중간에 포토존이나 쉼터에서 머무는 시간도 꽤 돼요. 늦은 배로 들어가면 걷다 말고 다시 나와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여유 있게 첫 배 타고 들어가세요.
5) 기상 악화 시 갑작스러운 결항 가능성!
금오도는 외해 쪽이라 바람·파도에 민감합니다. 당일 아침까지 운항 여부가 바뀌는 경우도 흔해요. 예매 시 문자 알림 수신 설정 필수입니다! (결항 시 자동 문자 발송)
6. 금오도 여행 관련 자주 묻는 질문 5가지!
Q1. 비렁길은 왕복으로 걷는 건가요?
A. 아니요! 보통 편도 코스로 많이 걷고, 출발한 선착장과 다른 쪽으로 나오는 여정이 일반적이에요. 예) 송고항 > 비렁길 걷기 > 함구미항 도착 > 함구미항에서 배 타고 여수로 복귀! 동선 계획 세울 때 꼭 왕복 배편 시간 체크하세요!
Q2. 숙소는 현장에서도 구할 수 있나요?
A. 성수기엔 거의 불가능해요! 금오도는 민박 중심의 작은 섬이라 방 수가 적어요. 여름·연휴·가을 트레킹 시즌엔 몇 주 전부터 예약 마감되니, 반드시 미리 예약하세요.
Q3. 금오도에 편의점이나 식당은 있나요?
A. 대형 편의점은 없고, 마을마다 작은 슈퍼와 민박 식당이 운영 중이에요. 하지만 간단한 간식, 생수, 세면도구 등은 여수에서 미리 준비해 가는 게 안전해요. 특히 함구미항 쪽은 식당 밀집도가 낮은 편이에요.
Q4. 배 시간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A. 다음 배까지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하거나, 아예 당일 복귀가 불가능할 수도 있어요. 자가용 가져오신 분들은 차량도 함께 묶이기 때문에, 절대 놓치면 안 돼요! 복귀 시간은 꼭 메모해두세요!
Q5. 자전거를 가져가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운항 선박에 따라 탑재 가능 여부와 추가 요금이 달라요. 예매 시 ‘자전거 탑재 가능’ 표시 확인하거나, 선사에 직접 문의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섬 내 자전거 도로는 일부 구간이 경사 있으니 참고하세요!
7. 비렁길 지도 코스 & 걷기 루트 안내
금오도 비렁길은 여수 금오도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총 5개 코스, 약 18km 길이의 트레킹길이에요. 절벽 위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이 유명해서, 걷기 좋아하는 분들이 사계절 내내 찾는 명소죠.
전체 구간을 하루 만에 완주하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대부분 여행자들은 1~2개 코스를 편도로만 걷고, 반대편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나오는 루트를 선택합니다!
🔻아래 금오도 비렁길 안내 지도에서 코스를 선택해보세요!
비렁길 코스 선택 꿀팁!
| 구간 | 시작 선착장 | 거리(예상) | 난이도 | 특징 |
| 1~2코스 | 송고항 근처 | 약 5km | ★☆☆ | 가장 인기 많은 구간! 바다 전망 좋고 경사 적음 |
| 3~4코스 | 함구미항 방향 | 약 7km | ★★☆ | 계단과 절벽길 많지만, 사진 스팟 많고 풍경 압도적 |
| 5코스 | 중간 연결 구간 | 약 3~4km | ★★☆ | 사람이 적고 조용한 분위기, 느린 산책용 |
8. 금오도 여행 꿀팁
금오도는 빨리 둘러보기보다는 천천히 머무르기에 더 어울리는 섬이에요. 굳이 비렁길 전 코스를 완주하지 않아도, 바다 보고, 걷고, 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곳이랍니다.
일몰 명소 추천
- 함구미항 전망대는 금오도에서도 손꼽히는 일몰 포인트! 해가 바다에 스르륵 잠기는 장면, 눈앞에서 놓치지 마세요
- 일몰 시간은 계절마다 다르니, 네이버 날씨에서 ‘일몰 시간’ 검색해서 맞춰 가보세요
- 고지대 민박집 테라스에서 조용히 바라보는 석양도 그 자체로 힐링이에요
별보기 스팟
- 금오도는 인공조명이 거의 없어 별이 정말 잘 보여요
- 특히 섬 중간 능선길이나 비렁길 중간 쉼터, 함구미항 방면 고요한 해변가가 별 보기 최고
- 플래시와 돗자리, 따뜻한 겉옷 챙기면 완벽한 밤 산책이 가능하답니다!
자전거 여행 포인트
- 대부분 민박집에서 1일 약 10,000원 정도에 대여 가능해요.
- 비렁길은 트레킹 코스라 자전거 진입이 불가한 구간도 많지만, 선착장 주변 마을 구간은 자전거 타기 좋아요 사진 찍기 + 산책용 코스로 활용하면 아주 만족도가 높답니다.
9. 마무리
여수 금오도 배편 예약을 고민 중이셨다면, 이 글 하나로 모든 준비가 끝났을 거예요. 도착 선착장부터 비렁길 코스, 요금, 시간표, 예약 팁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알려드렸으니 이제는 여유롭게 여행 계획만 세우시면 됩니다.
특히 여수 금오도 배편 예약은 성수기엔 미리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지금 바로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바다 따라 걷는 비렁길의 풍경, 일몰과 별빛이 감도는 감성 섬 여행은 여수 금오도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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